자연은 생명의 끝에서 시작 되는 순환과 환원의 법칙과 함께 반복되는 모습 속에 살아간다.
시간의 흐름을 물리적으로 잡아 놓을 순 없지만 그 순간의 흔적을 화면에 담아 낸다.
현대사회 속 낯선 이들과 함께 살기보다 좀 더 익숙하고 친숙한 삶을 지향하며 타인과 서로
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고 싶다.
Essence1 145.5 x112cm Mixed media on panel 2017
존재 Being 91x117cm Mixed media on panel 2017